

전시 및 행사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5” 등불 예술 전시
전시 및 행사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5” 등불 예술 전시
등불 소개
은혜 갚은 학 2025 – 무라마츠 아유미
헌신과 충성을 주제로 한 일본 민화 ‘은혜 갚은 학’에서 영감을 받은 무라마츠 아유미는 서예, 오리가미, 우키요에 기법을 융합하여 밤하늘을 우아하게 나는 흰 학을 표현했습니다. 빛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하는 학은 일본 문화에서 장수와 평화, 평온을 상징합니다. 유려한 서예 선과 부드러운 색조가 어우러지며 빛나는 등불은 전통 예술을 빛나는 형태로 재해석하여 평온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킵니다.
전시 장소: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 자르징 세크레토
호랑이의 길조 메시지 – 달(DHAL)
한국 민화에서 사랑받는 ‘호랑이와 까치’ 모티프를 차용한 그래피티 아티스트 달(DHAL)은 전통 수호 호랑이를 생생한 3D 스타일로 재해석합니다. 달(DHAL)은 전통 호랑이 그림의 과장된 붓놀림을 그래피티 미학의 관점에서 풀어내어 현대적인 거리 예술 언어와 문화적 상징을 융합했습니다. 호랑이 몸 전체를 가로지르는 달(DHAL)의 시그니처 그래피티 토템은 축복과 수호의 에너지를 불어넣고 까치는 기쁨과 희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전시 장소: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 자르징 세크레토
행운의 물고기 – 량킷만
길조와 번영을 상징하는 잉어를 중심으로 한 이 등불 작품은 물 위로 뛰어오르는 잉어와 그 주위를 둘러싼 연잎이 꽃피는 파도로 변해 가을의 시적인 에너지와 생명력을 생동감 있게 담았습니다. 량킷만은 중국의 정교한 수묵화 기법을 사용해 자신의 그림에서 따온 붉은색과 금색 잎으로 장식된 비늘을 가진 잉어의 역동적인 도약을 표현했습니다. 중추절의 색채와 정신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은 계절의 쇄신, 풍요로움, 함께함을 기립니다.
전시 장소: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 자르징 세크레토
붓과 달빛 아래 봉우리 – 류웨이궈
서예 붓 제작의 거장이자 문화 전승자 류웨이거의 시적인 설치 작품으로, “녹수청산이 금산은산이다”라는 시진핑 주석의 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자연과 문명의 조화로운 공존을 상징하는 이 작품은 쌍둥이 황금 산이 보름달을 품고 있으며, 바닥의 황금빛 거울 패널에 그 모습이 아름답게 비춰집니다. 전시장 앞에는 세 개의 서예 책상이 있는데, 관람객들이 시대를 초월한 예술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서예의 우아함과 후저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장소: 홍쿵 템플 스퀘어
빛의 만남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불 축제 아트 워크샵
초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아트·서예 워크샵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보세요. 전통 붓 제작의 깊은 역사와 섬세한 기법을 살펴보고, 후저우 서예 붓 장인 류웨이궈와 함께 나만의 맞춤형 붓을 만들어 보거나 한국 아티스트 달(DHAL)과 함께 그래피티 서예의 매력을 배우며 내 영어 이름을 담은 퍼스널라이즈드 등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날짜: 2025년 9월 28일
시간: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소: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리조트 마카오, 2층, 204 매장, GLP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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